1.다윗은 여호와께 묻고 응답받은 대로 행동하니 유다족속이 왕으로 삼음
다윗: "유다성읍으로 올라가리이까?"(삼상2:1)
여호와:올라가라
다윗;(그러면 유다성읍중) 어디로 가리이까?
여호와; "헤브론으로 갈지니라"
다윗:"두 아내(아히노암과 아비가일)데리고 그리로 올라갈때-여호와가 지시한대로 올라간다.(삼상2:2)
"자기와 함계한 추종자와 그 가족들을 다 데리고 올라가서 헤브론 각 성읍에 살게하니라(삼상2:3)
유다사람들:다윗에게 기름부어 유다족속의 왕으로 삼았더라(삼상2:4)
1)이 장면에서 주목할 것은 여호와께 묻고 명령한대로 행하는 믿음이다.
사실 사무엘에게서 기름부음받은 다윗이지만 공동체에게 다시 한번 추대받고 확인받는 과정을 밣는 것이다.
하나님을 앞서 나가지 않는 것이다.
2)공동체와 같이 하는 것이다.
노아의 방주도 그 가족이 함께했다.
아부라함도 그 가족과 같이 318명의 길리우고 단련된 식솔들과 함계 했다.
믿음생활이라는 것은 그렇다.
가족이 함께 하는 것이다.
우리 교회는 소망이 있다.
평신도를 깨울때 교회가 소망이 있는 것이다.
이번에 여집사님이 혼자서 어린이3명포함 10명을 초대했다.
또 여러 권사님들,집사님들이 분발해서 열심을 내주어 가족들을 초대했다.
평신도 한사람이 달라지면 가족전도의 길, 마을전도의 길이 열린다.
평신도들이 신바람나야 교회가 사는 것을 깨닫는다.
그루터기 같은 오래된 성도들도 분발할때 부흥의 놀라운 역사가 일어난다.
2.우리는 세상시각으로 바라본다면 불행한 2인생을 볼수가 있다.
1)하나는 자기의 왕권을 호시탐탐 노리는 제2인자를 쫓아다니는 사울왕
-영조왕이 자신의 왕권을 강화하기위해 사도세자를 뒤주에 죽이는 것
-선조왕이 자신의 왕권을 강화하기위해 광해군을 끝까지 견제하는 것
-세상의 논리, 역사의 논리는 이런 방법대로 가는 것이다.
2)하나는 사울왕에 쫓겨서 도망만 다니며 원망과 불평으로 떠돌이하는 다윗왕으로 상상할 수 있다.
3.그러나 하나님의 시각으로 바라본다면 전혀다른 인생을 발견한다.
1)하나는 하나님의 뜻을 저버리고 육신의 뜻대로 다윗을 잡으로 다니는 사울왕
2)다른 사람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 하늘을 지붕으로 삼고 돌로 베게를 삼아 아둘람굴의 400용사를 품으로면서
하나님만 바라보며 사는 인생인 다윗왕
세상의 눈으로 보면 사울왕이 승자인 것 같지만 하나님의 눈으로 보면 다윗이 애초부터 승자인 것이다.
4.길르앗야베스는 사울왕의 고향같은 친위대같은 존재이다.
세상적으로는 다윗왕의 입장에서 껄끄러울 수 밖에 없다.
그러나 하나님의 시각으로 하나님의 백성으로 같이 품고 가면서 이 선한 일을 권장하고 있는 것이다.
과연 이것이 가능한 것인가?
각 정부마다 전임대통렬을 깍아내리고 지워버리고 자신의 색깔을 드러내기 위해 열을 올리는 것을 우리는 오랜 세월 봐왔다.
전직교장선생님이자 장로님과 식사하면서 하는 얘기를 들었다.
학생수준이 선생수준을 뛰어넘을수 없고 교회성도들의 수준이 목회자.장로의 수준을 뛰어넘을 수 없다.
다윗의 훌륭한 리더쉽이 백성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흘러가게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에겐 소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