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효율적인 말씀 묵상을 위해 내 겸험으로는 다음과 같이 조언하고 싶다.~~^^
1.매일성경묵상집을 모두 집이나 사무실로 가져가기를 권한다.
2.자신과의 싸움이므로 컴이나 핸폰으로 매일성경의 내용을 다음순으로 교회홈피의 매일묵상나눔에 기록하기를 권장한다.
1)본문말씀을 요약이든 전부든 입력한다.
2)매일 성경해설을 요약하여 입력한다.(저녁에 퇴근해서 TV보는 시간을 아끼면 된다.)
3)이해가 부족한 부분은(시간이 허락이 안되면 생략해도 좋다)
-연상되는 부분의 성경을 다른곳에서 찿는다.
-연상되는 관련서적을 찿는다.
-요즘은 인터넷으로 검색해도 많은 자료를 준다.
-힘들지만 새벽기도에 나와 설교를 듣는다.
4)이렇게 하면 풍성한 묵상거리가 생깁니다.
-이것을 가지고 느낀 점을 한두가지라도 정리해 서술한다.
-끝.
(말씀)
1.예루살렘의 죄(1~5)
1절:패역하고 더러운 곳, 포악한 그 성읍이 화 있을 진저
2절:그가 명령을 듣지 아니하며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여호와를 의뢰하지 아니하며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지
아니하도다
3절:그 가운데 방백들을 부르짖는 사자요 그의 재판장들은 이튿날까지 남겨 두는 것이 없는 저녁이리요
4절:그의 선지자들은 경솔하고 간사한 사람들이요 그의 제사장들은 성소를 더럽히고 율법을 범하였도다.
5절:그 가운데 계시는 여호와는 의로우사 불의를 행치 아니하시고 아침마다 빠짐없이 자기의 공의를 비추시거늘 불의한 자는
수치를 알지못하는도다.
2.죄에 대한 심판(6~8)
6절: 내가 여러나라를 끊어 버렸으므로 그들의 망대가 파괴되었고 내가 그들의 거리를 비게하여 지나는 자가 없게 하였으므로
그들의 성읍이 황폐하며 사람이 없으며 거주할 자가 없게 되었으니라
7절:내가 이르기를 너는 오직 나를 경외하고 교훈을 받으라. 그리하면 내가 형벌을 내리기로 정하기는 하였지만 너의 거처가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였으나 그들이 부지런히 그들의 모든 행위를 더럽게 하였으니라.
8절: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러므로 내가 일어나 벌할 날까지 너희는 나를 기다리라 내가 뜻을 정하고 나의 분노와 모든 진노를
쏟으려고 여러나라를 소집하며 왕국을 모으리라. 온 땅이 나의 질투의 불에 소멸되리라.
(매일성경해설과 이해를 위한 보충)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5절예루살렘의 불의와 대조되는 "하나님의 의"를 강조합니다ᆞ
욕심에 급급한 지도자와 달리 하나님은 매일 공의해하고 부정ᆞ불의한 곳에머무러.의의 이름으로 심판
하지만 끝내 사랑하는 것이 진정한 공의입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인가?
1ᆞ2절 예루살렘이 심판을 받습니다
~그 도시는 하나님께 반역과 영적 부정ᆞ사회적 폭력 ᆞ말로는 하나님 믿지만 삶은 부정합니ᆞ하나님의 도성이 하나님없는도시로 전락
그곳을 향한 하나님의 분ᆞ슬픔의 애곡~화 있을진저
♧내가 사는 도시와 공동체를 향한 하나님은 어떻게 말씀하실까요
3.4절 예루살렘에 특권을 누리는 지도자들의 죄를 기소합니다ᆞ
~국민을 섬길자들이 관원이 군림
~공정할 재판장이 불법자행
~예언자들은 말씀대로 하지 않고 이익과 영달위해 달콤한 말로 아첨
(변질)
~제사장이 제사 그르치고 율법을 지키는데 앞장 섬
♧위정자들이 위임된 권한을 남용하지 않도록
교회지도자들이 메시지에 합당하게 살수 있도록 기도
6~8절 유다는 다른 나라는 다 망해도 자신은 망하지 않는다는 헛된
자만심에 빠져있읍니다ᆞ
~유다는 다른 나라는 망해도 자신은 망하지 않는 헛된 자만심
~계속되는 예고ᆞ경고불구하고 악을 안버리고 돌아오라는 하나님 말씀ᆞ존재도 무시
~결국 하나님은 그들이 의지하던 열방을 소집하여 그들을 심판하시기로 작정
(6~8절 추가참고자료)
(앗수르제국의 전략-제국의 기틀을 마련-속국화로 공물.강제이주.혼혈전략)
앗수르는 BC10세기경에 이미 궁수와 창병을 갖춘 기병을 이용했으며 그들의 주력부대는 놀랍게도 전차부대
였읍니다. 모든 전쟁에서 전차부대가 선봉에 서고 전차부대가 남긴 것은 다른부대가 깨끗이 청소하는 형태의 전쟁을
감행했읍니다.
앗수르나스르팔2세(B.C.883~859년)왕때부터 무자비한 정복전쟁을 벌여 정복하고
조공을 받고 그 아들 살만에셀 3세(B.C.858~824)는 매년 동서남북으로 정복전쟁을 떠났으며
정복한 나라는 경제적 수탈, 굴복을 거부한 나라는 잔인한 군사적 보복을 감행했읍니다.
성경에 <불>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는 티글랏 빌레셋3세는 앗수르 제국의 진정한 창시자로 평가받읍니다.
그는 앗수르가 정복한 나라가운데 앗수르와 가까운 나라는 속주로 통합하고 지형적으로 먼 나라들은 앗수르의
감독아래 자치를 허용했읍니다.
그런데 그 자치라는 것이 각 나라의 민족주의를 말살하기 위해 대량 이주정책을 펼치며 혼혈족을 탄생시키고
그곳에서 앗수르의 감독아래 시행되는 자치였읍니다. 이 정책으로 인해 북이스라엘이 혼혈 사마리아인으로
혈통이 변질됩니다. 이것이 앗수르가 원했던 세계질서였기 때문입니다.
남유다의 아하스왕은 앗수르의 티글랏 빌레셋 3세(성경에 `불`또는 디글랏 빌레셀)에게 사자를 보내 북이스라엘과
아람-다메섹의 연합군이 쳐들어올것이 두려우니 자기를 도와달라는 편지와 조공을 보내어 앗수르의 전쟁명분을
주는 빌미가 됩니다. `불`은 북이스라엘 영토를 사마리아 지역내로 축소해버리고(B.C733) 사마리아와 아람-다메섹
다른 나라 사람들을 대량으로 이주시켜 혼혈족을 만들기 시작합니다.(B.C732)
앗수르의 남유다1차침공때 히스기야14년에 남유다의 튼튼한 성을 46개나 이미 파괴하여 점령하고
20만명이상을 포로로 잡아가고
앗수르는 남유다에 은300달란트와 금30달란트를 요구하여 성전 문과 기둥의 금까지 벗겨 경우 마련
그러나 앗수르는 진격을 그치지 않고 랍사게라는 장수 앞세워 18만5천명의 군사들을 예루살렘성
주변을 포위합니다.
이 공성전중에 랍사게는 심리전을 펴고 여호와와 그백성을 조롱하는 말을 하자 히스기야가 베옷기도
로 앗수르의 18만5천 군사가 떼죽음을 당합니다. 이일로 앗수르는 국력이 급속히 약하여져서 나중에 바빌론
에의해 패망합니다.
이 앗수르제국은 1817년 영국의 고고학자 어스틴 헨리 레이어드가 앗수르 유적을 발견하기까지 과연 앗수르 제국이
존재했는지 의문이 들정도로 어떤 유적도 없었읍니다. 왕궁은 불타버렸고, 나훔의 예언대로 앗수르의 수도 니느웨는
티그리스강의 토사가 2천년이상을 뒤덮고 있었기 때문이다.(조병호의 성경과 5대제국 서울 통독원2011,P66)
(바벨론전략-제국의 융성기로 주요도시 파괴및 지도층과 건장한 사람은 모두 포로로 잡아감-중압집권)
나중에 예루살렘도 바벨론의 전략은 모든 성을 붙태우고 무너뜨리고 거주민은 모두 포로로 잡아가고 그 성읍을
비워두는 작전입니다.
(페르시아전략-속국의 경제부흥을 위해 그 지역민의 총독제및 포로귀환정책)
결국은 예루살렘성은 페르시아(바사)왕 고레스 원년에 속국들의 백성을 귀환시켜
속국의 경제을 부흥시켜 제국의 세금을 늘리려는 정책에 의해 스룹바벨.느헤미야 총독같은 유대인들에 의해
무너진 성벽을 재건하고 귀환공동체를 다시 회복 시키는 중대한 일을 감당하게 된다.
☆설교중~예정은 인도임ᆞ이는 죄에서 돌이키면 요나의 음성을 듣고
니느웨를 심판의 뜻을 돌이키는 은혜
~지도자는 책임을 물으심
~돌이키게하여 삶의 변화를 촉구
묵상///
1..다메섹.북이스라엘,에굽, 남유다까지 하나님께 반역과 영적 부정ᆞ사회적 폭력 ᆞ말로는 하나님 믿지만 삶은 부정하는
대열에 모두 합류하여 죄가 창궐합니다. 도성이 하나님없는도시로 전락
그곳을 향한 하나님의 분ᆞ슬픔의 애곡~화 있을진저라고 탄식하십니다.
그렇읍니다. 이런 죄악에 대하여 아무도 회개할 기미를 보이지 않읍니다. 이미 습관적 죄가 된것입니다.
하나님은 어떻게 말씀하실까요
2. 예루살렘에 특권을 누리는 지도자들의 죄를 기소합니다ᆞ
~국민을 섬길자들이 관원이 군림
~공정할 재판장이 불법자행
~예언자들은 말씀대로 하지 않고 이익과 영달위해 달콤한 말로 아첨하며 변질된 말씀을 전합니다.
이 제사 그르치고 율법을 지키는데 앞장 섬
그럼에도 아무도 돌이키지 않고 의로운 하나님이 회개하면 징계를 거둔다고 해도 돌아서지 않읍니다.
나중에 부질없이 쇄락할 제국들을 모둥이로 사용하여 징계하십니다. 회초리를 드십니다.
3.이 부분에서 나는 놀라움이 번집니다.
각제국의 전략을 이용하여 하나님의 백성을 징계하고 예루살렘성을 파괴하고 포로로 잡혀가게하고
나중에 회복시키는 놀라운 대역사가 눈앞에서 펼쳐진다.
그런데 이것이 우리나라와 열방의 상황이 아닌가?
우리가 회초리로 맞을 순번의 한국교회의 현주소가 아닌가?
영성있는 교계의 지도자들이 회개와 찔림을 강조하고 있지만
나는 여전히 둔감한 모습을 발견한다.
우리는 축복의 말씀에 즐거워하고 징계의 말씀엔 얼굴을 찡그리고 질책을 싫어하지 않나
이런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강단에 부담을 주어 강단에서는 찔림이 있는 설교가 부담스러워
선포되고 있지 못하고 있지는 않는가에 대해 생각해본다.
꺼꾸로 기복주의신앙으로 목회하는 것이 편하게 하는 한국교회가 되지는 않았는가? 하는
생각에 머문다.
우리는 상대방의 영혼을 위한 사랑과 지적질은 구분해야 한다. 그러나 우리는 달콤한 말에
즐거워하고 열광하고 그런 부흥사를 즐겨 찿지는 않는가?
찔림이 있고 성찰을 하게하는 것은 우울해하고 벗어나고 싶어하지는 않는가?
이런 질문이 끊임없이 떠오른다.